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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연어과복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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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어과어류보존협회에서는 협회 결성 전부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과 함께 보존 및 복원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열목어는 과거에 살았었으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지금은 절멸되었고 이후에도 자연복원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계곡에 3년간에 걸친 방류를 통해 열목어를 복원하였으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산천어의 개체가 줄어들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본산 산천어 수정란을 부화시켜 오랜기간 영동계곡에 방류하다 보니 토종산천어가 있는지 조차도 알수 없는 상황에서 해결방법을 한국전쟁이후 한번도 인위적 방류사실이 없는 DMZ에서 찾아서 복원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하고 있는 활동들이며 협회의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입니다. 

main_image_23.jpg 산천어는 1930년대까지도 울진 이북의 동해로 흐르는 각 하천에 분포했었으나 현재는 분포 구역이 크게 감축되었습니다. 강원도의 북으로부터 고성군, 양양군, 강릉시 그리고 삼척시를 흐르는 각 하천 등에 소수가 남아 있을 따름이다. 북한, 중국, 일본, 러시아에도 분포하고 있습니다.

 

육식성이므로 동물성 플랑크톤이나 각종 수서 곤충을 주식으로 하고 때로는 어린 물고기나 다른 물고기의 알도 잡아 먹으며 주로 1급수에서 살고, 부화 후 만 2년이 지나면 전장이 200mm 내외에 달합니다. 수컷은 부화 후 만 1년이면 이미 성숙하는 것도 있지만 암컷은 만 3년 이상이 되어야 성숙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영동지역에 비교적 광범위한 계곡에 서식하고 있었으나, 과거 산지의 무분별한 개발과 하류유역의 인구밀집도 증가에 따른 생활오수증가, 농업용 수중보 설치 등 하천개수나 수목의 간벌 등의 영향으로 산천어 서식 환경이 나빠져 현재는 인위적인 산천어 방류에 의해 개체가 유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산천어를 양식대상어로 개발하던 당시 기술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과정에서 수산선진국인 일본에서 산천어 수정란을 도입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일본산 수정란으로 산천어를 이용하여 증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에는 산천어(야마메)와 유사한 홍점산천어(아마고)가 서식하고 있는데 인공번식 과정에서 산천어와 홍점산천어의 교배에 의한 교잡종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것이 수정란으로 도입되어 오랜기간 동안 우리나라에서 양식되거나 계곡에 방류되면서 현재는 우리나라 토종 산천어는 절멸한 상태로 보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2007년부터 우리나라 산천어 고유의 특성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이식에 의한 혼란 방지를 위해 산천어 이식을 금지하였고, 지자체에 무분별한 방류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삼척시부터 북쪽으로 유입되는 계곡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년간 일본산 수정란으로 생산한 산천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토종 산천어와 유전자 교란이 일어나 토종산천어를 확인할 수 없게 되었으나, 군사분계선으로 인해 민간인의 접근이 오랜 기간 통제된 계곡에는 아직까지 일본산 산천어가 방류된 실적이 없어 현재까지 토종 산천어가 서식하고 있을 것이 확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접근했습니다.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에 산천어 서식이 가능할 곳으로 판단되는 계곡들을 담당하는 전방 사단의 허가를 얻어 산천어 시료를 채취하고 현재 산천어가 서식하는 모든 수계의 산천어 시료를 채취하여 일본산, 러시아산 유전자와 비교분석* 을 통해 다른 모든곳에 서식하는 산천어와는 다른 과는 다른 형태의 유전자형을 갖는 산천어로 확인되어 (그동안 확인할 수 없었던 한국토종산천어의 유전자확보) 이를 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포획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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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지느러미에서 genomic DNA추출하여 mitochondrial DNA의 ND5영역을 PCR방법으로 증폭, 염기서을 해독하여 이들의 변이영역에 따른 유전자형을 확인(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양양연어사업소 윤문근박사)





2013년 6월 토종산천어 친어 확보를 위한 DMZ 5차 채집
2012년 10월 토종산천어 친어 확보를 위한 DMZ 4차 채집
4월 토종산천어 친어 확보를 위한 DMZ 3차 채집
2011년 10월 토종산천어 친어 확보를 위한 DMZ 2차 채집
9월 토종산천어 친어 확보를 위한 DMZ 1차 채집
8월 유전자 분석결과 접수 (DMZ산천어 토종으로 결론)
5월 그외 영동 계곡 산천어 시료(유전자분석용) 채집
2010년 5월 DMZ내 3개 계곡에서 산천어 시료(유전자분석용-꼬리 지느러미 일부) 채집
2009년 5월 토종산천어복원계획 양양내수면연구소와 협의
4월 DMZ서식 산천어 유전자분석을 통한 토종산천어 확인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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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철책부근에서 채집 작업을 하는 관계로 군사여건에 따라 허가가 원활치 않고 수량에 따라 토종산천어들이 철책 바깥쪽으로 migration하는 관계로 포획개체수를 늘리기 쉽지 않아 당분간 계속 채집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목어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영서쪽 계곡인 한강수계와 낙동정맥의 서쪽인 낙동강 상류수역에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어과 어류입니다.

 

sub_top_image01.jpg 열목어는 시베리아, 연해주, 흑룡강 우수리강 둥 러시아, 몽골, 중국 등지와 우리나라 북한의 영서쪽 계곡, 그리고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지방에 서식하고 있으며 지구 북반구 서식지중 우리나라가 최남단 서식지에 해당되며 이를 기리기 위해 천연기념물 73호(강원도 정선군 사북면 고한리), 74호(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로 지정되어 관리 보호 받고 있습니다.

열목어가 서식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온이 낮은 청정지역이어야 합니다. 갈수기에도 물이 마르지 않을 만큼 수량이 풍부해야 하고 상류에 좋은 여건의 산란터가 있어야 하며 이동이 자유로워야 합니다.

지금도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는 계곡들은 대부분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최근들어 계곡 상류까지 개발이 진행되다 보니 열목어들의 서식 여건은 날로 취약해 지고 있습니다.

 

종전까지는 산란철인 매년 3월~4월까지가 수산자원보호령에 의거 열목어포획금지기간으로 운영되다 급기야 2012.5.31일을 기해 열목어가 멸종위기야생동식물(2등급)에 포함되기에 이르렀습니다.(야생동․식물 보호법 시행규칙 개정)

 

아직까지 우리나라 많은 계곡에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서식지를 원래의 자연상태로 복원하면 열목어 개체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자원복원 형태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이와 관련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식지 파괴로 열목어가 절멸한 계곡이 있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난후 환경에 대한 인식의 고조로 오염요소가 사라져 다시 서식여건이 좋아졌으나, 절멸 탓에 복원되지 않는 계곡들도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계곡을 열목어 종자체가 없어 자연복원은 불가능한 상태이기에 열목어치어를 인공으로 방류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006년 2월 열목어 인공부화에 여러차례 성공하신 홍주선님(경북 봉화)의 도움을 얻기로 하고 절멸계곡의 열목어 복원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얻어 치어 생산을 위한 친어를 포획하였습니다.

 

수차례 답사과정에서 현지 노인 분들의 과거 증언을 들어가며 절멸한 계곡을 찾아내고 해당계곡들의 현재 상태 즉, 수량, 수온, 수서곤충등 먹이상태 등 모든 서식조건 등을 점검하여 치어방류 적격지를 선정하였습니다. 해당계곡이 적합지인지에 대해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이완옥박사님의 자문을 얻었고, 동일 수계에서 친어를 포획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2006년 9월 지역주민들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첫 열목어치어 방류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일회성 방류로는 복원의 한계가 있어 2008년까지 3년간에 걸쳐 매년 방류를 하였으며 동일한 친어들에서 생산된 치어들만 방류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유전전 열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친어를 추가 확보하여 치어를 생산, 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주민들에 의해 성어로 성장한 열목어들이 많이 발견되는 등 복원에 성공하였습니다. 


2008년 6월 3차 방류 (강원도 00계곡)
2007년 6월 2차 방류 (동일계곡)
2006년 9월 방류 적합지 공문접수(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6월 열목어 치어 부상
5월 열목어 발안 및 부화 성공
4월 열목어 친어 포획
3월 열목어 포획 승인(해양수산부)
2월 열목어 복원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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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열목어 복원활동과 당시 참여한 지인들이 한국연어과보존협회로의 발전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열목어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만큼 더 많은 활동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협회에서는 열목어 보존 및 복원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