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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어과어류
산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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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산천어(육봉형), 송어(강해형) 

학명   Oncorhynchus masou masou 

영명   Cherry salmon, River salmon

일명   Yamame, sakuramasu 



  • 계통 분류
Animalia
동물계
Chordata
척색동물문
Actinopterygii
조기어강
Salmoniformes
연어목
Salmonidae
연어과
Oncorhynchus
연어속
Oncorhynchus masou masou
산천어(육봉형), 송어(강해형)

  • 상세정보

- 분포 

우리나라에서는 울진 이북의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간성 북천, 양양 남대천, 청진)에 서식하며 국외에서는 일본, 알래스카 그리고 러시아에 분포한다. 

- 서식지 

산천어는 송어의 육봉형으로서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담수역에서 일생동안을 산다. 물이 맑고 아주 차가우며 용존 산소가 풍부한 하천의 최상류에 서식하며 주로 수서곤충을 먹고 산다.

- 형태
등지느러미 기조수는 10~16, 뒷지느러미 기조수는 14~15, 측선 비늘수는 112~140, 새파수는 16~22, 척추골수는 63~65개이다. 몸은 좌우로 측편되어 있다. 상악은 하악보다 약간 앞으로 돌출되어 있다. 악골, 구개골 및 혀에는 날카로운 이가 1~2열로 배열되어 있다. 상악은 길어서 눈의 후연을 약간 지난다. 측선은 체측 중앙 부위를 직선으로 지난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중앙에 있다. 기름지느러미는 뒷지느러미 후연에서 시작한다. 꼬리지느러미는 상·하엽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배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 4~6연조의 아래에서 시작한다. 항문은 뒷지느러미의 바로 앞에 있다. 체장에 대한 백분비로서 체고는 24.6~26.2%, 두장은 27.2~28.3%, 미병고는 62.2~72.7%, 미병장은 14.9~16.7%, 등지느러미 기점까지의 거리는 46.1~46.8%이다. 두장에 대한 백분비로서 문장은 24.8~26.6%, 안경은 22.0~22.1%, 양안 간격은 29.5~30.3%이다. 
- 산란 
부화 후, 만 2년이 지나면 전장 200mm 내외에 달한다. 수컷은 부화후 만 1년이면 이미 성숙한 개체도 있지만, 암컷은 만 3년 이상이 되어야 성숙한다. 송어와는 달리 산란과 방정 후에도 살아 남는 개체가 있다. 산란 생태에 관하여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강해형인 송어는 바다에서 성어가 산란을 위하여 5월경에 강으로 올라온다. 산란은 맑고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에서 수컷이 산란장을 만든다. 산란장은 꼬리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를 이용하여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30~60cm 인 면적에 30cm 정도의 깊이를 파서 만든다. 먼저 암컷이 2,500개의 알을 산란하면 이어 수컷이 방정하므로 수정시키고 바로 이어서 자갈과 모래로 수정란을 덮는다. 수정란은 8℃의 수온에서 60일 정도 경과하면 부화하지만, 난황이 완전히 흡수될 때까지 자갈 틈에서 숨어 지낸다. 전장 100mm 정도로 자란 치어는 하천이 얼음으로 얼기 전에 바다로 내려간다(OKADA, 1959~60). 
- 먹이
먹이는 주로 갑각류와 요각류 등의 동물성 먹이를 먹으며 어란을 먹기도 한다. 
- 체색
육봉형인 산천어는 4~5월경에는 체측의 전단부는 황금색으로 변하고 복부는 은백색이 되지만, 여름이 지나 가을이19.jpg 되면 이러한 색은 없어지고 체측은 검은 빛을 띤다. 등쪽은 황록색이며 갈색의 작은 반점들이 산재되어 있다. 복부는 은백색이다. 성체의 경우는 10여 개의 큰 횡대 반문이 측선을 훨씬 지나 배열되어 있고 체측 상단부에는 눈 크기만한 반점들이 횡대 반문 사이에 있다. 체측 하단부에는 동공보다 작은 반점들이 횡대 반문 사이에 있다. 모든 지느러미는 반문이 없으며 어린 개체의 꼬리지느러미의 아랫부분은 홍색을 띤다. 강해형인 암컷의 경우 등쪽과 머리는 암청색이고 배는 은백색을 띤다. 등에는 작은 흑점이 있으나 몸의 옆면에는 반문이 없으며, 등지느러미, 기름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는 검고 나머지 지느러미는 백색이다. 산란기의 수컷은 턱이 심하게 구부러졌고, 몸은 붉은색을 띠며 체측에는 불규칙한 구름 모양의 무늬가 있다. 

- 몸길이
전장 20cm(산천어), 60cm(송어)  

참고문헌 한국동식물도감 제37권 동물편 (담수어류) 

  • 비고 
일본 비와 호(Biwa lake)에서 채집된 표본을 중심으로 JORDAN과 HUBBS(1925)가 Oncorhynchus ishikawae JORDAN and MCGREGOR로 기재한 종으로 뒷지느러미 기조수는 13, 새조골수는 12~13, 새파수는 9+12, 유문수는 51, 척추골수는 58+6, 비늘수는 133개라 하였다. 산천어는 송어의 육봉형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본종의 학명에 대하여 일부 연구자들은 송어의 육봉형이므로 아종의 개념이 아닌 동일종에서 서식처 간의 변이로 구분하기도 하고, 일부는 오히려 산천어를 송어와 아종의 개념보다는 별종으로서 구분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유사한 논란의 예는 큰가시고기 Gasterosteus aculeatus와 G. microcephalus에서 볼 수 있다. 즉, 큰가시고기는 시마연어와 같은 소하성 어류인 반면에, G. microcephalus는 산천어와 같이 육봉형이면서 체측인판수가 현저히 적은 특징을 나타낸다. 이들 어류의 분류학적인 위치에 대하여 연구자들 간에 많은 논란이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 소하성 어류인 G. aculeatus와 육봉형 어류인 G. microcephalus를 아종보다 별종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송어와 산천어에 대한 정확한 분류학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산천어의 경우는 체장의 범위가 송어보다 눈에 띄게 작고, 생태적인 차이가 있지만 서로 교잡이 가능하므로 별종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출처 :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생물종정보시스템)